엔죠이&죠이

잘 지내셨나요!오래간만에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날씨도 부쩍 따뜻해 졌어요. 따뜻하다 못해 더워요...전 핫한 여자거든요. 5월1일부터 5월 14일까지는 봄여행 주간이라고 해요. 그래서 꽤 오래됬지만.. 어느 5월에 다녀온 중국 남경 여행에 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해요. 저의 하나뿐인 동생 호랑이 군은 중국 남경에서 유학 중인데, 유학중인 동생 집도 가볼겸 여차여차 가족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남경이라는 도시 자체가 생소한 분들이 많으실 텐데에요. (북경 -> 베이징) 남경 ->난징 -> 1937년 중일전쟁 당시 난징대학살이 일어났던 도시이죠. 이러면 역사책에서 한번쯤은 다들 들어봤을 거라고 생각해요. 상해에서 고속철도로 1시간 정도면 갈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작지만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 입니다..

아침에 등산 가려 했는데 부산에는 밤에 비가 왔어요. 그래서 급 일정을 변경해서 울산 간절곶에 왔어요.​ 맑게 개인 하늘이 보였으면 좋으련만 아직도 날씨가 꾸리꾸리.... 주차장이 밑에 있고 길따라 그냥 올라 오면 스타벅스 등등 카페 주차장밖에 없기 때문에 주차하실 자리를 잘 찾으셔야 할거예요. ​ 간절곶 등대 관리 센터 바로 앞에 스타벅스 리져브 매장이 있어요. 주차장은 있지만 굉장히 붐비고 있는게 보이죠 ~​ 3층 테라스 까지 있는데 바람이 많이 불러서 그런지 테라는 이용은 안되더라구요.. 스타벅스 나와서 간절곶 홍보관 구걍했는데 뭐..그렇게 볼게 다양하진 않아요 ​ 홍보관 나와서 돌아가면 산책로가 있고 돌아가면 간절곶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우체통!!​ 사람들 옹기 종기 모여 사진 찍고 있네요. 이날 ..

1회에서 이어집니다~ ​ 제주도 오.꾸.닭! 콘도에서 저녁에 한라산1병에 맥주 여러캔~ 제주도 가서도 식지 않는 치킨 사랑입니다. ​ 오설록이예요. 오후에 늦게 갔더니 롤케익은 이미 품절...롤케익 먹을라고 갔는데.... 그럼에도 불구 하고 야무지게 먹고 오설록 차밭 산책하고~ 오설록 뒤쪽으로 걸어 가니까 이니스프리 매장이 있더라구요. 뭐 이것저것 체험도 할수 있고 , 여기 오설록 이니스프리에서만 구입할 수있는 제품도 있었던거 같아요~ ​ 마지막 갈치 정식!!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제일 처음 먹은 음식이예요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지만 다 먹었다는~ 반찬도 잘나오고 저렇게 큰 갈치를 또 언제 먹어보겠나 싶어서 엄청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2회로 나누고 보니까 몇가지 안되네요. 제주도는 정말 맛있는게 많은거 같..

​ 역시 아이폰이 사진은 잘나온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사진​!!​​​​​​​​ 고기 국수 먹으려고 맛집에 1시간 가량 줄서 있다가 비행시간 촉박해서 맛집 옆.집.에서 먹고 돌아 왔던 고기국수. 그래도 맛은 뭐 괜찮았더라는 ~ ​ 애정하는 돈사돈 갈때마다 실망을 주지 않는 애정맛집!! 가게에 연기만 잘빠지면 진짜 최고일듯!! 두번 먹고 오지 못한게 아쉽다... ​ 제주도 초콜렛 박물관에서 거금 삼만원을 쿨하게 주고 구입한 춰컬릿. 파티쉐라고 해야 하나 ? 무튼 전문가분들이 정말 하나하나 만들고 계신데 안사먹을수 없었던 춰컬릿. ​ 먹고 난 후 찍은 사진이 아닙니다. 아니예요.. 받고나서 이게 뭐야...했던 음식...그래 좋은 경험이였어... 제주미식회는 2회에서 이어집니다~

​​​​ 작년에 잠시 쉬고 싶어 다녀왔던 제주도 여행입니다. 친구들은 전날 먼저 출발하고 하루 늦게 출발 핬더랬지요 제가 갔을때 날씨는 괜찮았는데 하루전만 해도 우박이 떨어지고 난리도 아니였다 합니다. 제주도 날씨는 워낙 오락 가락이니까요~ ​ 오설록에 잠시 들려 녹차한잔 아이스 크림 하나 사먹습니다 . ​ 자고 일어나 콘도 테라스에서 바라본 제주 바다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넓은 바다를 보며 앉아 있노라니 세상 근심이 없어지는듯 했지요 ​ 에코랜드 산책하다가 바라본 하늘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한컷했습니다. 에코랜드는 강추하는 바입니다. 산책하기 너무 좋아요. 이박삼일 맛있는거 먹고 쉬었더니 리프레쉬~되는 이느낌 !!가끔 떠날 필요가 있나봐요~ 모두 오늘 하루 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