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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이하선염의 병원체는 Mumps virus 이다. 잠복기는 14~18일 이며 약 20%에서 불현성 감염을 나타내고 증상이 있는 경우 발열, 타액선 부위의 종창과 압통을 특징으로 하는 급성 바이러스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30~40%에서 이하선을 침범하여 2~3일 내에 종창이 가장 심해지고 그 후 1주일 정도면 다른 증상과 함께 치유 된다. 합병증으로 무균성 수막염 또는 뇌염, 사춘기 이후에는 고환염, 부고환염 또는 난소염, 췌장염 및 난청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심근염, 관절염, 신장염, 혈소판 감소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예방접종은 생후 12~15개월에 1차 접종을 하고 만 4~6세에 2차 접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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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은 이하선(이아래 턱주위에 림프선)을 비롯한 전신을 침범할 수 있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임상적으로는 비화농성 이하선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대부분 특별한 합병증을 남기지  않고 자연 치유된다.

 

 유행성 이하선염 바이러스는 감염된 환자의 타액, 뇌척수액, 소변, 혈액, 모유 및 감염된 조직 증에서 검출된다. 자연상태에서 사람이 mumps virus의 유일한 숙주이다. 무증상 감염자 혹은 비전형적인 감염자도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 있지만 바이러스 보유 상태(전파자carrier)가 존재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유행성 이하선염 바이러스는 열,자외선 등에서 불활성화 된다.

 

호흡기 비말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비인두와 국소 림프절에서 바이러스 증식이 일어나고 12~25일 후 바이러스 혈증이 일어나서 3~5일간 지속된다. 바이러스는 뇌막 및 침샘, 췌장, 고환이나 난소 등과 같은 조짓으로 퍼지면서 감염된 조직에서 이하선염이나 무균성 수막염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유행성 이하선염의 잠복기는 보통 14~18일 정도이며 25일 까지 길어질 수 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제2군감염병으로 예방접종 도입 전에는 주로 학령기 아동에게 발생하는 질환이였지만 백신 도입 이후에는 전체 환자 중 15세 이상의 연령증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환자는 증상 발현 후 5일까지 표준 격리 및 비말 격리를 한다. 환자의 타액이나 호흡기 분비물 등으로 오염된 물품은 소독한다.

 

예방접종 백신을 현재 세계적으로 약독화 생백신이 사용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소아의 경우 생후 12~15개월, 만4~6세에 MMR 접종을 하며 1세이전에 유행성 이하선염이 포함된 백신을 접종 받은 영아도 12~15개월과 만4~6세에 MMR 백신을 접종 받아야 한다. 유행성 이하선염이 유행할 경우 만 4세 이전이라도 2차 접종을 1차 접종과 4주 이상의 간격으로 접종 할 수 있다.

성인의 경우 MMR 백신 접조이 기록이 없으면서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에 걸린 적이 없거나 이에 대한 항체가 확인도지 않았다면 MMR백신을 적어도 1회 접종한다, 특히 대학생, 직업교육원생, 의료종사자 및 해외 여행자는 1차 접종과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할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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