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나 샌드위치 만들기

노랑하늘입니다!!
오늘은 뜬금 없는 요리(?) 포스팅 이예요!!

가끔 아빠나 엄마가 운동 가실따 같이 나눠드시라고 가벼운 간식 도시락 싸드렸었는데 거의 대부분이 샌드위치 였어요~
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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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만들어 드린 크로와상에 햄치즈채소등등 넣어서 만드는 샌드워치예요.

간단하게 만들고자 하지만 여간 손이 많이 가는게 아니잖아요... 빵가루에 소스에..사먹는게 싸겠다 싶기도 하구요.......
그래도 만들어 드리면 좋아 하시고, 자랑도 하시고~ 그 맛에 만들어 드렸죠 .

내일 아침 첫 티로 골프 가시는 어머니께서 샌드위치 부탁을 하셔서 오늘은 색다르게 튜나(참치)샌드위치와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를 만들어 드리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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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빵10장, 참치2캔, 오이반개, 상추, 마요네즈 ,콘옥수수(5개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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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상추를 깨끗이 씻은 다음 차가운 물에 담궈 둡니다. 지퍼팩에 넣어서 냉장보관했더니 잎들이 약간 시들어져 가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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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이는 잘게 다지고, 옥수수는 물은 버리고 알맹이만 건져 줍니다. 참치는 기름을 쪽 빼고 제료들돠 섞어줍니다. 참치가 약간 비릴수 있을거 같아서 후추 조금 넣었어요. 레몬즙이 있으면 레몬즙 조금 넣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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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적당히 마요네즈를 넣고 비벼줍니다. 마요네즈는 조금씩 넣어 가면서 양을 조절해 주세요. 저는 참치도 옥수수도 마요네즈고 간이 되있기 때문에 따로 간을 안했어요.

간을 안해도 살짝 짯었는데요. 참치에 약간 따뜻한 물을 한번 부어서 씻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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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까 물에 담궈놨던 상추는 통돌이에 물기를 제거해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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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중간과정 사진이 없어요.. 마음이 급했나봐요.
식빵을 따로 굽지 않았는데 취향에 따라 구우셔도 되요.
빵 한쪽에 마요네즈 혹은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바르고 상추는 줄기부분을 끊어내고 올려주세요.
그 위에 비벼놨던 참치를 올리고 다시 빵으로 덮어 주면 끝!!!!!


빵 가장자리 부분을 잘라냈으면 더 이쁘게 깔끔하게 됬을텐데...버려야 하잖아요..아까워요 ㅎㅎㅎ
그리고 제가 깜빡하고 ..양파를 안넣었어요 ...
양파 넣으려고 꺼내놓고.. 치우다가 발견 ..

아!!그리고 콘 옥수수는 안넣는게 ... 옥수수 알맹이 굴러다니고 난리 난리...

어쨋든 완성!!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