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BCG 예방접종

노란하늘 2016. 2. 23. 14:19

BCG는 결핵예방접종으로 폐결핵의 원인균은 Mycobacterium tuberculosis이다.

폐결핵은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미역, 야간발한, 체중감소, 전신피로감을 호소하며, 영유아는 객담을 동반하지 않는 기침, 경도의 호흡곤란 및 미열등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야간발한, 피로감, 위약감, 체중감소등의 전신즈앙을 나타낸다. 소아에게서의 폐결핵의 빈도가 25~35%로 성인의 10~15%보다 높다.

폐결핵은 흉부 x선 검사, 객담도말검사와 배양검사,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 조직검사등 을 통해 진단하게 된다.

예방접종은 피내용과 경피용이 있으며 국가필수 예방접종에서는 피내용만 사용한다.

금기사항이 없는 모든 신생아는 생후 1개월 이내에 접종을 권고한다.

접종부위는 왼팔 삼각근 부위 이며, 예방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은, 국소 림프절염, 농양, 궤양, 켈로이드. 비후성반흔등이 있다.

면역결핍이나 면역억제 상태의 경우 예방접종을 금기하고 있다.

 

 결핵은 공기매개 감염질환으로 18세기 중반 산업혁명이후 대 유행이 시작 되었다. 항결핵제 개발 이전에는 50%이상이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이였으나, 1940년대 후반부터 항 결핵제가 개발되어 사용되면서 선진국에서는 발생이 많이 감소 하였다.

 결핵은 신체 여러부분을 침범하거나 결핵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모두 발병하는 것은 아니며, 초감염된 수 단시일 내에 발병하거나 또는 수개월에서 수십년간의 잠복 후 5~10%발병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첫째로 환자 및 접촉자 관리가 필요하다. 환자 발생이 적고 유병률이 낮은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BCG를 일괄적으로 접종하는 대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BCG접종과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결핵관리를 위한 국가보건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결핵환자의 치료는 외래 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적극적인 격리는 권장하지않으며, 접촉력이 있는 가족이나 주위 구성원들에 대한 검진을 통해 환자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강조하고 있다. 소아의 경우 결핵균 감염 시 발병할 위험이 크고 결핵수막염과 파종결핵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예방접종이 있다.

예방접종은 1921년 Mycobacterium bovis를 약독화 시켜 BCG가 개발 되었고, 현재까지 세계 여러 곳곳에 분양되어 각각 다른 생물학적 특성과 면역원성을 가진 다양한 백신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민간의료기관의 경피용 BCG접종률은 약 70%이다. 최근 BCG균주들의 유전자분석이 이루어지고 접종 후 면역반응 표식자들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경피접종 후 면역반응데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BCG는 결핵균의 감염은 막을 수 없지만, 첫 감염 부위에서 결핵균의 증식을 지연시켜 림프성 및 혈행성 전이를 막아 예방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유아 및 소아에게서 결핵 수막염이나 좁쌀 결핵 같은 치명적인 결핵을 예방할 수 있기 떄문에 출생후 가능한 빨리 BCG접종을 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접종 방법에 따른 면역원성 및 효과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WHO에서는 추첮되고 있는 방법은 피내방법이다. 우리나라의 국가 필수예방접종에는 피내접종만 사용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1967년부터 피내접종애서 경피접종으로 방법을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1994년부터 경피용 BCG백신을 일본에서 수입하여 민간의료기관에서만 사용중이다.

접종은 생후1개월 이내의 모든 신생아에게 접종을 하고 접종이 지연된 경우 89일까지는 추가 검사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후에슨 가능한 면종류의 옷을 입고 접종부위를 깨끗이 해주며, 몽우리에 생긴 고름을 짜지 않고 고름이 많으면 소독된 솜으로 깨끗이 닦아주고 통풍이 잘되게 해준다. 접종부위에 생기는 농양은 치료하거나 짜내지 않아도 자연 치유되며 연고를 바르거나 불필요한 조치로 오히려 상처가 더 커지거나 오래 지속될 수 있다. 몽우리에 약을 바르거나 반창고를 바르지 않으며 접종부위에 궤양이 생기더라도 그대로 두어야 한다.

 

경피용 접종 후

 

                                                               피내용 접중 후

                                                         피내용 접종 직후

 

다른 백신과의 동시접종

BCG접종 후 나타나는 면역반응은 측정방젖이 없어 동시에 접종하는 다른 백신때문에 BCG의 효과가 감소하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BCG접종으로 이해 소아에게 접종하는 다른 백신의 면역 반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다른 백신과 함께 접종할 수 있다.

 

요정도가 BCG예방접종에 대한 정보가 되겠어요.

저희언니도 그랬고 경피접종을 할지 피내접종을 할지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

제생각에는 흉터 생각하셔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다만 피내용접종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고, 경피접종은 병원에서 따로 접종을 해야 하며 7~8만원 정도 접종비가 든다는 차이점이 있죠.

현재 국내에 피내용 접종약의 수급이 부족한 관계로 대부분의 보건소가 예약 접종을 하고 있어요.

접종이 필요하시다면 우선 보건소에 전화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부산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 졌는데 위쪽 지방은 눈이 오는 곳도 있더라구요.

나른한 오후 잘 보내세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https://nip.cdc.go.kr/irgd/index.html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일해. DTap 예방접종.  (0) 2016.03.20
디프테리아, 파상풍.  (0) 2016.03.18
추가 BCG 정보!  (0) 2016.03.09
B형 간염.  (0) 2016.02.26
꼭 필요하지만 헷갈리는 예방접종.  (0) 2016.02.19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