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브소식]아빠 육아휴직, 금년도 1만명 돌파 예상

최근 sns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최동석 아나운서도 육아휴직중이고, 간간히 육아휴직을 신청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어 아빠 육아휴직이 많이 늘고 있구나 직접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금년도 아빠 육아휴직 신청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해요.

아래 내용에서 자세히 보도록 해요!

 

아빠 육아휴직, 금년도 1만명 돌파 예상

 

- '17년 상반기, 아빠 육아휴직자 전년 대비 52.1% 증가

- 7.1.부터 남성 육아휴직 인센티브 강화

- 아빠 육아 지원 온라인 플랫폼('파파넷') 신설

 

<아빠 육아휴직 증가 추이>

 ‘17년 상반기, 민간부문의 남성 육아휴직자는 5,101명(전년 동기 대비 52.1% 중가)으로 이런 추세를 볼 때, ’17년도 남성 육아휴직자수는 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7년 6월말 기준, 남성 육아휴직자는 5,101명으로 전년 대비 52.1% 증가하였고, 전체 육아휴직자(44,860명) 대비 비율은 11.3%를 돌파하여, 전년 동기 7.4%에 비해 약 4%p 증가*했습니다.

  * ‘16년 상반기 전체 육아휴직자는 45,204명, 남성육아휴직자는 3,353명(7.4%)

 

< 남성 육아휴직 인센티브 :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제” >

“아빠육아휴직 보너스제 (일명 ‘ 아빠의 달 ‘)”는 아빠 육아휴직을 장려하고자 마련한 육아휴직 급여 특례 정책으로,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두 번째 사용자(대부분 아빠)의 첫 3개월 육아휴직급여를 통상임금의 100%(상한 150만, 둘째부터는 상한 200만)로 상향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17.7.1일부터 둘째 이상 자녀의 경우,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제" 상한액이 20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출산·육아기 부모 지원을 강화하고 맞돌봄 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경을 통해 ‘17년 하반기부터 부모 모두 첫 3개월 육아휴직급여 수준 인상(소득대체율 : 40% → 80%, 상한 : 100만 → 150만, 하한 : 50만 → 70만)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아빠 육아 지원 온라인 플랫폼(‘파파넷’) 개설 >

또한 고용노동부는 아빠들이 육아휴직 신청, 육아참여 등의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고자 아빠 육아 지원 온라인 플랫폼(‘파파넷’)을 개설할 예정입니다.(8월중)

 

 

<출처 일가정양립포털 울브 www.wlb.or.kr>